안녕하세요~! 홍당무입니다!
부산 1박2일 여행을 했습니다.
알찬 여행을 보냈던 것 같습니다!
서면은 변화가이긴 하지만, 새롭고 안 가본 곳을 골라 가봤습니다.
남포역 롯데백화점 부산 광복점 옷, 주방기구 등을 다 구경하니까 배가 슬슬 고프네요..!
식당들이 있는 10층에 올라갔습니다.
처음 보이는 곳은 더 플레이스 였습니다.
(맛집 일부러 검색하고 들어갈 계획은 없었습니다.)
# 장소
# 입구가 크고 주방이 바로 보입니다.
외관이 깔끔하고 입구가 거대하는 것 같습니다.
밀라노 요리가 궁금해 들어갔습니다!
모든 것들이 반짝반짝 거립니다.
이렇게 세팅해줍니다.
흰 접시랑 식기 3가지 물 하나!
테이블 의자 위처럼 생겼습니다. 저 유리창 너머 돔같은 모양은 피자를 굽는 게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.
주방은 오픈되어있어서 좋네요. 안심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.
위생에 신경쓰고 요리하는 요리사분들 대단합니다.
서빙직원들도 모두 인상이 좋습니다..
밀라노 재료들이 적혀 있는 벽지에요. 아이디어가 좋네요.
이탈리아 지도에 재료 위치를 찾아보면서 음식들이 올 때까지 심심하지 않았습니다.
지도 보다가 위를 보면 전등이 보입니다.
여기저기 보고 생각하면서 주문했던 음식들이 왔습니다.
아래 이미지에서 나와있는 3가지 요리를 주문했습니다.
#처음에 왔던 요리는 카프레제 샐러드 입니다.
카프레제 탄생절 중에 재밌는 이야기는 해변가의 레스토랑에서 점심을 잘 챙겨먹으면서 비키니 입을 수 있을정도의 몸매를 유지하려는 사람들을 위해 이 샐러드를 만들었다는 설이에요. (메뉴 설명에 있습니다.)
치즈랑 토마토를 그냥 먹으면 직접 만들어 먹을 수 있을정도의 맛이니, 저 초록색(야채 아닙니다!) 소스에 찍어 먹으면 새로운 맛을 경험하게 될거에요~
오 맛있네 하면서 중독된 것처럼 계속 먹게 되네요.
토마토를 적게 주니 ㅠ 둘이서 나눠 먹는다면 부족할 거에요.
혼자서 먹는다면 괜찮을 것 같아요!
# 샐러드를 먹다가 페스토 파스타 왔습니다.!
홍합과 문어는 엄청 맛있엇습니다.
저는 티비나 만화에서 요리평론가들은 맛을 추상적으로 표현하는 게 이해가 안되었으나, 홍합과 문어를 맛보니.. 요리평론가들을 이해하게 되었습니다..~~!
홍합을 먹으니 시원한 바다에서 행복하게 수영하는 것 같습니다.
페스토는 부수다라는 뜻으로 바질이나 각종 허브를 찧어서 만든 소스를 페스토 소스라고 해요.
오래된 소스 중 하나래요.
이탈리아에서 인기있는 소스라 궁금해 먹어봤습니다.
처음에 짜긴 했지만 맜있습니다...!
페스토 소스의 맛이 풍부하고 맛있습니다. 또 오고 싶은 맛이네요...
보기 힘든 파스타라 만족합니다!
파스타를 잘 주문하지않는데..(직접 만들어 먹을수있으니까요) 페스토 파스타를 또 주문할 것 같습니다.
# 마지막으로 라구 피자가 왔습니다.
라구 피자..먹을 때 저 채소랑 먹으면 더 맛있습니다^^
향을 내면서 즐겁게 먹을 수 있습니다.
라구 소스는 소고기로 만들었대요.
옛날부터 소고기는 이탈리아에서 귀한 식재라, 축제나 기념일에 즐기던 요리였대요.
라구 소스 맛있습니다><
건강하게 먹는 것 같습니다 헤헤><
서울에 더플레이스 지점이 있다면 방문해 맛 비교해봐야겠네요!
좋은 하루 되세요!
솔직맛집이었습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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